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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경기도의원, 광명시 발전 위한 정책적 가교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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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경기도의원, 광명시 발전 위한 정책적 가교 역할 수행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4.01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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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2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광명시 주요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협의를 통해 광명 발전을 위한 정책적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광명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도-중앙정부-광명시 간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김동연 지사 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의에서는 △광명지역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광명시흥테크노밸리기업 유치 및 핵심거점 조성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임대주택용지 변경(안) 협의 및 GH 인수 권고 건의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관계기관 협의 공동대응 건의 △신천~하안~신림선 국가철도망 반영 건의 △공공주택사업자의 공공시설 확충 의무화 △레저세 배분 개선을 통한 조정교부금 확대 건의 등 광명시의 핵심 과제들이 논의됐다.

이와함께 △철산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건립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광명골프연습장 개보수공사 등 지역에 대한 특별교부금 지원 현황도 공유됐다. 향후 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재정적 뒷받침 필요성도 알렸다.

김 지사는 “광명시가 경기도의 동반자로서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며 “오늘 논의된 현안과 특별조정교부금 내용은 도 차원에서도 중요한 과제로 보고 실질적인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광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행정과 정치, 중앙과 지방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이번 협의는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협치의 장이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것이 도의원의 본분”이라며 “앞으로도 광명시와 도민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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