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씨에 따르면 운동화를 약 석 달간 주말에만 신었을 뿐인데 발볼이 접히는 부분 메시 소재가 터져 버렸다. 매장을 통해 제조사 측에 AS를 요청해 전문적으로 수선될 거라 기대했으나 누더기처럼 꿰매진 상태로 돌아왔다.
이 씨는 "업체에 항의하자 '발볼이 접히는 부분이라 메시가 터질 수 있다'며 최선이었다고 해명하더라"며 "약 30만 원 상당의 운동화인데 엉망 AS로 누더기가 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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