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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AS 받으려 택배 보낸 에어프라이어, 옆면 찌그러져 수리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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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AS 받으려 택배 보낸 에어프라이어, 옆면 찌그러져 수리비 껑충
  • 이범희 기자 heebe904@csnews.co.kr
  • 승인 2025.04.1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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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사는 이 모(남)씨는 에어프라이어 AS를 받고자 제조사 서비스센터로 택배를 보냈다가 파손돼 낭패를 봤다.

택배를 보내고 이틀 뒤 서비스센터로부터 '제품이 찌그러진 상태'라는 연락을 받았다. 택배사에 항의하니 운송 중 파손은 인정하면서도 정품 박스가 아니고 보강재도 없어 소비자 책임이 크다며 수리비 보상을 거부했다.

이 씨는 “택배 보낼 때 제품 정품 박스를 찾아서 보내야 보상이 된다는 게 말이 되느냐. 수리비를 더 부담해야 할 판인데, 약관대로만 하겠다는 대응은 너무 무책임하다”고 꼬집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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