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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부산 소규모 정비사업 3개 단지 통합 수주…'총공사비 17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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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부산 소규모 정비사업 3개 단지 통합 수주…'총공사비 1700억 원'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5.04.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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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이 올해 첫 정비사업부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대방건설은 최근 총회를 통해 ▲일동파크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 ▲정남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 ▲덕천동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총 3개 단지의 시공사로 선정돼 총 466세대를 통합해 시공할 예정이다. 총도급액은 약 1700억 원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부산 지역 정비사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업성이 높은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한 선별적 수주 전략을 통해 정비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방건설은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공공 및 정비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양장항 S-2BL 아파트 건설공사 6공구(약 1038억 원 규모)를 포함한 총 7건의 공공공사를 수주했다.

주택 브랜드 ‘디에트르’를 보유한 대방건설은 지난해 하반기 수원, 의왕, 군포 등 수도권 지역에서 분양 흥행에 성공했다. 거두었으며, 올해는 전국적으로 약 9000가구의 신규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4월 말에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를 분양한다. 이후에도 ▲성남 금토지구 ▲인천 영종국제도시 등에서 분양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등 주요 단지에서 흥행을 기록했다. 올해도 공격적인 분양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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