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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달리기 캠페인 '포레스트런 2025' 실시...나무 5000그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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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달리기 캠페인 '포레스트런 2025' 실시...나무 5000그루 기부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4.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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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달리기 캠페인 ‘포레스트런 2025’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16년부터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 런’을 실시해왔다. 이를 통해 누적 참가자 약 25만명과 함께하며 총 2만5850그루의 나무 식재를 기부했다.

현대차는 ‘롱기스트 런’ 10주년을 맞아 행사명을 ‘포레스트런’으로 변경하고, 참가자 한명이 달리면 한 그루의 나무가 기부되는 ‘1인 1기부’ 모델을 확립해 총 5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5000그루의 나무를 기부한다.

▲현대자동차, ‘포레스트런 2025’ 캠페인 실시
또한 현대차는 포레스트런의 론칭을 기념하며 온라인 캠페인 필름을 통해 마스코트 캐릭터 ‘그루’를 선보였다.

그루는 지난 10년간 롱기스트 런’에 참가하며 현대차와 함께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실천해 온 고객들을 상징하는 동시에, ‘함께 달려 나무를 심는’ 포레스트런의 핵심 메시지를 담아낸 나무 모습의 러너 캐릭터다.

포레스트런 오프라인 행사 ‘파이널 런’은 5월 17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출발해 서강대교를 지나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총 10km의 코스로 진행된다.

포레스트런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4월 18일부터 23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내 포레스트런 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포레스트런’ 참가자들이 지속 가능성을 위한 활동에 동참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지구와 사람의 공존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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