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츠비아는 자체 보유한 특허기술로 반려동물의 털, 분골 등에서 추출한 생체원소를 사파이어와 합성해 만드는 생체보석이다. 보석은 △반지 △목걸이 △오마주(기념패) 등 다양한 주얼리 및 장식 형태로 가공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컬러와 디자인, 크기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펫포레스트는 2016년 설립 이후 4만 건 이상의 반려동물 장례를 진행한 프리미엄 장례브랜드다. 펫츠비아는 현재 △경기광주점 △김포점 △남양주점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 거점 장례식장을 중심으로 전시 및 고객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펫츠비아를 제작하고 있는 비아생명공학은 보람그룹이 2007년부터 시작해 국내외 다수의 특허 및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인조보석 제조방법 △보석 성장 장치 및 그 구동기술 △생체원료 장치 등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유럽·중국·일본 등 해외에서도 출원을 완료한 바 있다.
펫츠비아는 2024 심천국제반려동물전시회(중국), 홍콩 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전시회 등 아시아권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중국·홍콩의 펫 클리닉, 펫 재활센터 등과 협업을 추진 중이며 국내에서는 보람상조의 스카이펫 제휴 장례식장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펫츠비아는 반려동물의 추모나 기념을 위해 반려인과 함께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매개체"라며 "펫포레스트처럼 전문성을 보유한 장례식장과의 협업은 생체보석 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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