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의 ‘유쾌한 캠프’는 후보 중심의 선거 운영과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한 방식을 추구한다.
이는 김동연 후보의 ‘실용’ ‘국민 중심’의 정치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불필요한 조직 비대화를 지양하고 진정성 있는 선거 운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고영인 총괄 서포터즈는 전반적인 운영과 전략을 총괄하며 정춘숙 정책 서포터즈는 복지․여성 등 정책 개발 역할을 맡았다.
유쾌한 캠프는 자발적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별 소규모 모임, 온라인 플랫폼, 정책 토론회 등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할 계획이다.
고영인 총괄 서포터즈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사람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여정”이라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서포터즈와 함께 국민의 목소리를 더 낮게, 더 깊게 경청하며, 김동연 후보가 대한민국의 희망을 줄 수 있는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승리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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