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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기업은행장 "중소기업 위기극복 최우선과제, 금융·비금융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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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기업은행장 "중소기업 위기극복 최우선과제, 금융·비금융 지원 확대"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5.04.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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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중소기업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행장은 23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서울·경기 소재 중소기업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태 기업은행장
▲김성태 기업은행장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경기불황으로 인한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미국 관세 정책 등 대내외 정세불안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 행장은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전통 제조 기업부터 미래 산업을 선도할 소프트웨어, 반도체 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수출기업 지원, 창업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경기부진과 고환율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중기대출 공급 목표를 전년보다 4조 원 증액한 64조 원으로 설정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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