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강마루 바닥재 ‘숲 강마루 스톤’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숲 강마루 스톤은 스톤테리어(스톤+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천연석의 느낌을 구현한 디자인에 천연재 바닥재 대비 합리적인 시공 비용과 난방 효율을 가진 강마루 장점을 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시로코 라이트 ▲소노마 크림 등 2종의 신규 디자인이 추가돼 라인업이 총 6종으로 확대됐다.
 

신규 디자인은 최근 타일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색상과 패턴을 반영했다. 시로코 라이트는 모던한 그레이 톤과 웨이브 패턴이 적용됐다. 소노마 크림은 따뜻한 크림색 바탕에 입자감을 더했다. 두 디자인 모두 천연석의 질감과 색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리얼 엠보 기법을 적용했다.

숲 강마루 스톤은 일반 강마루보다 두 배 이상 큰 규격이 특징이다. 1:2 비율의 와이드 규격으로 인해 무늬 반복이 적고 시공 시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한다. 또한 마이크로 베벨링 공법으로 모서리를 부드럽게 다듬어 깔끔한 시공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이와 함께 1등급 내수 합판과 HPL 고강도 표면 코팅 처리를 적용해 온도 변화나 습도에 의한 변형과 뒤틀림을 줄였다. 내마모성, 내열성, 내오염성을 강화하고 친환경 자재 최고 등급인 SE0(Super E0) 등급의 자재를 사용해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를 받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