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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스 "미세먼지·꽃가루로 뿌연 창문, 로봇청소기 '원봇' 시리즈로 말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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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스 "미세먼지·꽃가루로 뿌연 창문, 로봇청소기 '원봇' 시리즈로 말끔히"
  • 정은영 기자 jey@csnews.co.kr
  • 승인 2025.04.24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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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스가 창문 로봇 청소기 '원봇' 시리즈로 봄 시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윈봇 미니'는 기존 모델 대비 크기가 37% 작고 두께가 30% 얇아진 신제품이다. 방범창이 설치된 좁은 창문이나 고층 외벽 등 청소가 어려운 공간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60ml 대용량 물탱크가 탑재돼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5㎡를 청소할 수 있다.

초음파 미스트 분사 기술이 적용돼 10마이크로미터의 미세 수분 입자를 고르게 분사해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등 봄철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7500Pa의 흡입력으로 창문 표면의 오염물도 제거할 수 있다.
 
9단계 보호 시스템과 전원 차단 시 30분 이상 부착 유지 기능으로 안전성도 갖췄다.

대형 창문 청소에 특화된 '윈봇 W2 옴니'는 이동식 충전 스테이션을 통해 전원선이나 연장선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자동 선 정리 기능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업계 최초로 '엣지 클리닝모드'를 적용해 창문 구석까지 청소하며 '3방향 와이드 앵글 스프레이' 기술로 물을 넓은 범위에 분사한다.

'윈슬램 4.0 스마트 경로 알고리즘'으로 청소 효율이 기존 대비 30% 향상됐으며 △10단계 추락 방지 시스템 △중력가속도 센서 △옵토커플러 센서 등의 안전 기능으로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에코백스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각해지며 창문 청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고층 아파트나 접근이 어려운 창문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는 '윈봇' 시리즈가 소비자들의 실내 환경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2023년 국내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37㎍/㎥였지만, 3~5월 평균은 55.3㎍/㎥으로 나타났다. 이는 WHO 권고 기준(5μg/㎥)의 5배를 넘어서는 수치다. 

최근 기상청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수목류 꽃가루 날림이 예년보다 빨라졌고, 특정 시기에 고농도로 집중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발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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