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12.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16.2% 줄었다.
하나증권의 올해 1분기 일반영업이익은 2559억 원으로 전년보다 11.5%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21.9% 증가한 1109억 원, 수수료이익은 12.1% 증가한 796억 원이었다. 반면 매매평가이익은 195억 원으로 78.1% 줄었다.

하나증권은 WM부문에서 고객 중심 자산관리와 해외주식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IB부문에서는 인수금융 비즈니스 강화와 보유 자산에 대한 적극적 관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S&T부문에서는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포지션 구축으로 운용수익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도 지속성장을 위한 업(業)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성장동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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