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36.9%, 당기순이익은 42.5%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신한투자증권의 영업수익은 36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8% 늘었다. 특히 자기매매 수익은 전년 대비 61.7% 증가한 1874억 원이었다.

수수료수익은 전년보다 7% 증가한 2043억 원이었다. IB 수수료가 596억 원으로 39.3% 증가했고 기타수수료도 76.6% 증가한 196억 원에 달했다.
반면 위탁수수료 수익은 930억 원으로 9.6% 줄었고 금융상품 수수료 수익도 321억 원으로 6.1% 감소했다.
신한투자증권 측은 "채권 등 자기매매 부문 이익 증가에 따라 영업수익이 늘었다"며 "전 분기 발생했던 해외대체자산의 평가손실 소멸 효과 등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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