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NEURAMIS®)’ 시리즈 신제품 ‘하트’, ‘스킨 인핸서’ 등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기존 ▲라이트 리도카인 ▲클래식 리도카인 ▲딥 리도카인 ▲볼륨 리도카인 4종 패키지 리뉴얼도 진행했다.

뉴라미스 하트는 중안면부 볼륨 개선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뉴라미스 스킨 인핸서는 스킨부스터 시장 타깃 제품이다. 각각 나노 캐뉼라와 메조니들을 포함해 시술 편의성을 높여 자연스러운 시술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올해 출시 12주년을 맞은 뉴라미스는 다수 임상시험을 통해 유의적인 주름 개선 효과와 높은 환자 만족도를 입증한 제품”이라며, “이번 신규 2종 출시를 계기로 시장 트렌드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하는 필러 브랜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2013년 처음 출시된 뉴라미스는 현재 5000만 시린지 판매를 돌파했고, 전 세계 35개국에 수출 중이다. 메디톡스 독자 제조 기술 ‘SHAPE™ Technology’를 활용해 부작용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또 미국 식품의약국(FDA) 원료의약품목록(DMFs)과 유럽 의약품품질위원회(EDQM) 인증을 받은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