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대표 곽달원)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는 신제품 ‘씨위드 피디알엔 글로우 필 오프 젤리 마스크팩’과 ‘딥토닝 글루타치온 아이 세럼 패치’를 오는 6월 미국 아마존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피부 본연의 광채를 끌어올리는 ‘유리알 피부’ 트렌드에 착안해 맑고 깨끗한 피부 케어용으로 개발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씨위드 피디알엔 글로우 필 오프 젤리 마스크팩’은 완도 김에서 추출한 비건 PDRN(세포 재생 촉진 물질) 성분을 함유했다. 제품을 펴 바른 뒤 일정 시간 후 떼어내는 ‘필 오프’ 타입으로 AHA, PHA 등 각질 케어 성분과 모공 및 피지 관리에 도움을 주는 Anti Sebum P(달맞이꽃추출물, 갈근추출물, 대왕송잎추출물, 느릅나무뿌리추출물의 혼합추출물)성분을 더했다. ‘딥토닝 글루타치온 아이 세럼 패치’는 기미, 잡티를 완화해 눈가 피부 광채를 되찾아주는 제품이다. ‘딥토닝 글루타치온 라인’의 대표 성분인 글루타치온, 나이아신아마이드, 비타민C를 함유했다. 하이드로겔 타입 패치로 고민 부위에 밀착돼 집중 케어한다.

신제품 2종은 오는 6월 미국 아마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마스크팩은 글로벌 뷰티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추진한다. 세럼 패치는 기존 아마존에 진출해 있는 ‘피토 콜라겐 아이 세럼 패치’와 함께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는 오는 12일부터 ‘이노엔몰’과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 ‘비원츠몰’에서 마스크팩을 우선 선보인다. 세럼 패치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HK이노엔 뷰티BM팀 담당자는 “최근 맑고 투명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K뷰티 스킨케어’에 관심이 뜨겁다.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미국 아마존을 비롯해 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