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씨에 따르면 소파는 평균 체중 두 사람이 하루 3시간 이내 사용했을 뿐인데 1년 이상 사용한 것처럼 가죽이 늘어져 버렸다. 그러나 홈쇼핑 고객센터는 제조사에 문의한 결과 가죽 특성이라며 반품을 거절한 상황.
박 씨는 "다른 곳은 하자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니 등받이 헤드에서도 불량이 발견됐다. 이런 상품은 도저히 사용할 수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