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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4년 연속 무벌점...이한준 사장, "투명한 경영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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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4년 연속 무벌점...이한준 사장, "투명한 경영정보 제공"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5.05.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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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4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공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이 경영에 관한 주요 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을 통해 공시하는 제도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3회에 걸쳐 공시 내용을 점검하면서 오류나 누락이 발견되면 벌점을 부과한다.

이번 검사는 지난해 3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신규채용, 임원연봉, 복리후생비, 재무상태표, 감사보고서 등 21개 항목을 점검했다.
 


LH는 명확한 정보 공개를 위해 ▲자체 체크리스트 제작 ▲전자시스템 개선 ▲공시 담당자 교육 강화 등 내부 검증 체계를 지속 강화해 왔다. 지난해에는 3년 연속 통합공시 위반 벌점을 부과받지 않아 주어진 ‘우수공시기관’ 등급으로서 전체 공공기관 공시 정보 품질개선을 위한 1:1 멘토링도 진행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성과는 공공기관 정보 공개에 대한 국민의 높은 기대 수준에 맞춰 LH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확한 경영정보를 제공하여 국민께 더욱 신뢰받는 LH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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