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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택배로 보낸 골프채 '똑' 부러져 두 동강...배송 중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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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택배로 보낸 골프채 '똑' 부러져 두 동강...배송 중 무슨 일이?
  • 정은영 기자 jey@csnews.co.kr
  • 승인 2025.05.15 0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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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에 사는 양 모(남)씨는 배송 받은 골프채가 두 동강나 크게 당황했다.

여러 개의 골프채를 택배로 보냈는데, 이 중 하나가 '똑' 부러진 것. 양 씨는 택배사에 보상을 요구했으나 물건을 맡기기 전 '물품 파손 동의서'에 서명했다는 이유로 거절됐다.

양 씨는 "재산상 피해를 입었는데 '물품 파손 동의서' 작성 때문에 보상을 받을 수 없다니 당황스럽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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