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1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중앙회 측은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 인식 변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중앙회는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과 다양한 지원을 통한 임직원의 육아부담 경감을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앙회는 ▲유급 육아휴직 제도 운영 ▲육아기 단축근무 및 시차출퇴근제 지원 ▲입학, 졸업 등 행사일에 자녀돌봄휴가 지원 등을 도입·운용하고 있다. 

오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가족 친화 정책을 도입해 저출생 극복과 건강한 사회 조성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와 키움증권 이현 부회장을 지목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