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온라인몰에서 ‘대리석 거실장‘을 구매했지만 실제로는 합판에 코팅지만 입힌 제품이었다며 분노했다.
인천에 사는 김 모(여)씨는 온라인에서 A가구업체가 '대리석 TV 장식장'으로 판매하는 제품을 배송료 포함해 약 80만 원에 구매했다. 제품을 설치하고 보니 대리석 소재가 아닌 합판에 코팅지를 입혀 대리석처럼 보이도록 제작된 가구였다.
김 씨는 “합판 가구에 대리석 문양 코팅을 입힌 제품이 시중에서 2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서너배 더 높은 가격이라 당연히 진짜 대리석으로 만든 줄 알았다"며 “소재에 대한 정확한 고지 없이 소비자를 오인하게 하는 판매 방식이 문제다. 가격과 품질이 전혀 맞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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