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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간 해외출장 나서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글로벌 거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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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간 해외출장 나서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글로벌 거점 점검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6.05.10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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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0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 간 해외출장에 나선다.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투자설명회(IR)를 열어 주요 주주들과 해외 연기금 등과 소통에 나서는 한편 주요 글로벌 법인도 점검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진 회장은 이번 해외출장길에서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주요국을 방문한다.
 

▲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해외 IR를 통해서는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성장률에 연동된 주주환원 체계와 예측 및 지속 가능성을 높인 자본정책, 글로벌 사업기반의 수익 다변화 전략 등 기업가치제고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그룹 차원의 대응 방안도 투자자들과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요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연기금 투자자들을 만나 한국 금융시장의 안정성과 펀더멘탈을 설명하는 한편 신한금융의 주요 해외법인과 지점에도 방문해 글로벌 사업 전략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은 올해 1분기 해외사업 부문 당기순이익이 22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늘리며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글로벌 부문 순이익 비중은 13.7%로 5대 금융그룹 중에서 가장 높다.

지역별로는 신한베트남은행과 SBJ은행이 있는 베트남과 일본 지역의 수익 기여도가 가장 높다. 지난해부터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인해 카자흐스탄지역이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신한은행 우즈베키스탄 현지법인 설립을 검토 중이다.

진 회장은 지난 2023년 3월 부임 이후 매년 수 차례 해외 일정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도 2월 일본을 시작으로 5월에는 영국, 독일, 폴란드 등 유럽 지역을 방문했고 9월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대한민국 IR'에도 동행했다. 

진 회장은 "투자자와의 투명하고 일관된 소통은 기업가치 제고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신한금융은 그룹의 성장과 주주환원이 함께 확대되는 예측·지속가능한 체계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충실히 설명하고 시장의 신뢰에 기반한 기업가치제고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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