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설레임’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손시림을 줄이는 신기술 패키지를 적용하고 취식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 제고에도 힘썼다. 신제품도 2종 선보였다.
설레임은 지난 2003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파우치(치어팩)형 아이스크림이다. 설레임은 출시 1년 만에 3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롯데웰푸드의 대표적인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설레임 밀크쉐이크 저당, 설레임 엔제리너스 저당, 설레임 말차,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 등 네 종류의 라인업을 추가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에는 '2025 설레임런' 마라톤 행사를 개최하며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했다. 코스를 따라 달리며 ‘약오르존(zone)’, ‘복불복존’ 등 구간마다 마련된 미션을 차례대로 극복하고 완주하는 경기로 펀슈머 트렌드에 맞춘 기획이다.
지난 2023년에는 설레임 아이스크림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그대로 살린 '파스퇴르 설레임 밀크쉐이크' 가공유를 선보이기도 했다.

패키지 내포와 외포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고 그 안에 질소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손에 닿는 직접적인 냉기를 차단했다.
해당 패키지는 국내 공인 시험·검사 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단열 성능평가에서 기존 패키지 대비 실제로 손시림이 48% 완화된 것을 확인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이스크림을 더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 입구도 키웠다. 쉐이크 질감의 특성상 꽁꽁 언 상태인 개봉 직후에는 취식이 쉽지 않다는 일부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달 들어 설레임 쿨리쉬 신제품 ▲설레임 쿨리쉬 벨지안 초콜릿 ▲설레임 쿨리쉬 멜론도 출시했다.
설레임 쿨리쉬는 지난해 롯데웰푸드가 일본 롯데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쿨리쉬'를 국내 설레임 브랜드에 통합해 선보인 라인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