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번역 논란으로 한동안 방송을 떠나있었던 정지영 아나운서가 복귀했다.
정지영 아나운서는 25일 오전 8시 OCN ‘제 80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진행자로 나섰다.
지난 2006년 10월 ‘마시멜로 이야기’의 대리번역 논란으로 그간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해 왔다.
지난해 11월 SBS라디오 ‘스위트 뮤직박스’ DJ로는 이미 활동을 시작했다.
대리번역에 관란 소송에서는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아직은 “자숙할 시간이다.”는 등의 의견도 적지 않아 당분간은 정 아나운서의 방송활동에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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