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리우드 진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가수 겸 연기자 비(본명 정지훈)가 이번엔 패션, 디자인 사업에 진출해 사업가의 면모까지 갖추게 된다.
비의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25일 “패션, 디자인 전문 기업 주식회사인 제이튠 크리에이티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비가 전폭적인 참여 속에 설립된 회사인 ‘제이튠 크리에이티브’는 비가 투자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직접 디자이너로도 참여해 의류와 디자인 소품 등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비는 성공적인 경영을 위해 이미 국내는 물론 해외의 유명 디자이너들과 손을 잡고 브랜드 콘셉트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제이튠 크리에이티브의 패션, 디자인 브랜드는 2009 S/S 시즌에 본격적인 런칭에 들어갈 것을 목표로 획기적인 런칭 쇼와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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