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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오비나 대전 시티즌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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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오비나 대전 시티즌서 뛴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2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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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이 25일  나이지리아 태생의 공격수 에릭 오비나(27)와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까스톨(29)과 각각 3년 계약했다고  밝혔다.

에릭과 까스톨은 지난 14일 입국해  메디컬체크를 받은 후 경남 통영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대전 선수단에 합류해 김호 감독의 테스트를 받아 왔다.

김 감독은 " 에릭은 스피드와 골 결정력을 갖춘 데다 영리해서 동료를 이용한 플레이도 잘 해 최전방 공격수로 낙점했다. 까스톨은 프리킥과 수준 높은 패스 능력을 갖춰 공격형 미드필더와 왼쪽 공격수로 활용할 수 있다. 올 시즌 기대해도 좋을 것 " 이라고 두 선수를 평가했다.

나이지리아와 프랑스 국적을 갖고 있는 에릭은 한때 잉글랜드 아스널과 레딩, 독일 슈투트가르트 등에서 뛰었으며 체격 조건(189㎝ 87㎏)이 좋고 , 100m를 11초대에 주파할 만큼 스피드가 좋아 활동폭이 넓다는 장점을 갖추었다.

중앙 미드필더 까스톨(본명 에드미우손 페헤이라)은 위치 선정 및 경기조율 능력이 좋고, 특히 왼쪽 측면에서 왼발 프리킥과 크로스가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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