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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눈물에 "나이따윈 상관없는 멋진 가수 되세요~"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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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눈물에 "나이따윈 상관없는 멋진 가수 되세요~" 격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26 00:25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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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방송 도중 시민들의 가차없는 평가에 결국 '눈물'을 보였고 그런 그녀를 위로하는 시청자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체인지’에서 이효리는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함께 지난주에 이어 평소와는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특수분장하고 지하철을 탔다.

이효리와 강인은 몇 년만에 타보는 지하철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아무도 자신들을 알아보지 못한 다는 것에 대해 자유도 느꼈다.

하지만 이러한 감상도 잠시 뿐, 지하철에 함께 탄 신동엽, 손호영, 노홍철이 지하철에 탄 시민들에게 ‘이효리를 어떻게 생각하냐?’, ‘이효리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돌아 온 답을 묵묵히 듣고 있던 이효리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일부 시민들의 “예전에는 이효리였지만 요즘에는 소희(원더걸스)가 좋다”, “과도한 섹시 설정은 버렸으면 좋겠다.”, “지금은 나이가 너무 많은 것 같다. 서른의 반전을 이루려면 오랫동안 안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기 때문. 

한편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 등에 ‘이효리씨 힘내세요.’, ‘아무리 공인이라지만 개인의 자존심이 많이 상했을 것 같다.’, ‘제작진의 배려가 부족했다’,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앞으로도 더욱 멋진 가수 이효리가 되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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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안됨 2008-02-26 13:24:20
자기는
뭐 나이 안먹나....
나이가지고 뭐라하는 사람들 젤 이해 안되고
많던 적던 사람은 각자 그 나이에 맞게 성숙해가고 그러는거지
참.....씁쓸했음 정말......

이해안됨 2008-02-26 13:22:30
카메라 앞에서
아무리 어리다지만, 아무리 이효리가 옆에 있는 걸 몰랐다지만
어떻게 그런 개념없는 말을 할수가 있는지..
나이 서른이 뭐 인생 끝나는 나이도 아니고 나이 많지만 연륜있게 더 성숙하게 잘하라는 것도 아니고 뭐 반전을 이루려면 나오지 말라고?
참 개념없음

영원한효리 2008-02-26 04:55:07
즐검주는효리
효리는 보는것으로도 즐겁습니다,,근데 그렇게 말하는 아줌씨 자기는 아무이유없이 늙는 주제에,,,말 함부로 했다가 얼마나 두려울겨...

효리누님 2008-02-26 02:15:03
누님은 그냥..
효리누님은 그냥 핑클때부터 이유없이 좋았삼ㅋ
지금 생각해보니깐 머 섹시아이콘이니 이런거때문에 좋았다기보단
그냥 효리씨라서 좋았던것같음 ㅠ 이맘좀 알아달라고요 ㅠㅠ

효리언니팬 2008-02-26 01:49:22
언니 우니까 못생겼네~~~~
효리언니~~~울려면 티비 나오지 마요ㅠ ㅜ 언니 우는거 진짜 안이쁘단 말이에요ㅠ 안티들이 다 그렇죠 뭐;;;하지만 언니는 팬들이 훨배 더 많다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