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는 괴한의 피습으로 큰 부상을 당했던 방송인 노홍철이 퇴원 하루만에 방송 녹화에 복귀했다. 노홍철은 지난 19일 피습으로 왼쪽 늑골 6~7번 골절과 전신 타박상, 귀 부위 부상 등으로 전치 5주의 진단을 받아 방송활동 재개 시점은 불투명한 상태였다. 하지만 노홍철은 방송 복귀에 강한 의지를 보여 24일 오후 퇴원한 뒤 25일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코너 '체인지' 녹화를 통해 방송활동을 재개했다. ‘체인지’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된 녹화에서 노홍철은 스튜디오에 이어 야외 촬영에도 나섰지만 아직 완쾌된 것은 아니여서 몸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제작진 한 관계자는 "노홍철이 가슴에 보호대를 하고 왔지만 유쾌하게 방송 녹화를 잘 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홍철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SBS ‘있다!없다? 플러스’에도 고정 출연 중으로 이날 ‘체인지’의 녹화를 마치고, 오는 26일에는 ‘있다!없다 플러스’의 스튜디오 녹화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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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씨는 항상 , 멋져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