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최근 들어 중형급 이상의 차량에 스틸 보다 가벼운 알루미늄 휠을 장착하고 있다.
알루미늄 휠은 스틸 휠보다 가벼워 연비 향상 효과를 가져오며, 강성도 뛰어나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현대차 제네시스와 그랜저 뉴 럭셔리에는 하이퍼 실버 공법이 적용된 알루미늄 휠이 적용됐다.
하이퍼 실버 도장 알루미늄 휠은 메탈 계열의 색상 표현이 뛰어나기 때문에 기존 실버 색상에 비해 미관이 고급스러워 보이는 장점이 있다.
독일의 벤츠나, BMW, 아우디 등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대부분 하이퍼 실버 도장 휠을 적용하고 있다.
휠의 오프셋은 점차 작아지는 추세다. 휠의 오프셋이란 휠의 중심에서 디스크 취부면(휠 가운데 디스크와 차축의 접합부분)까지의 거리를 말하는데 수치가 낮을 수록 휠이 안쪽으로 더 들어간 것 처럼 보이면서 고급스런 이미지를 연출한다.
기존 모델들은 휠 오프셋이 45mm 이상이었지만 제네시스의 경우 이 수치가 38mm로 줄어들었다.
반면 휠은 커지고 있다. 그랜저, 오피러스, 에쿠스 등의 대형 차종은 휠이 16~17인치, 제네시스는 17~18인치까지 늘어나 고속주행이나 코너링시 안정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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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좋아는대 새차장에서 차량새차후에 휠색갈이 변색됨니다 알고사새요
하이퍼 실버 공법이 도장에문재가있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