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배럴당 96.26달러로 전날의 96.14달러보다 0.12달러 올랐다.
브렌트유 현물가 역시 105.05달러로 1.35달러 상승했지만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가는 전날보다 0.32달러 낮은 105.1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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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의 경우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 4월 인도분 가격이 105.15달러로 0.32달러 하락했다.
석유공사는 미국 노동부의 고용통계 발표 이후 경기 침체 우려와 함께 석유 수요의 감소 전망이 제기돼 두바이유 현물을 제외한 유가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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