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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봄이 성큼… 서울 낮 최고기온 1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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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봄이 성큼… 서울 낮 최고기온 12도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08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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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성큼 다가 왔다.

기상청은 "8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따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맑을 것으로 보이며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을 받아 기온은 전날보다 다소 올라갈 것으로 예측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서울 영상 3도, 부산 영상 7.7도, 대구 영상 3.9도, 광주 영상 1.2도, 대전 영상 1.7도, 전주 영상 1.9도, 강릉 영상 7도, 춘천 영하 2.2도, 원주 영하 0.6도, 부여 영하 1.1도 등 강원도 영서지방과 충청북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지역이 영상권에 머무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낮 최고기온 역시 영상 11도∼14도로 전날보다 높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평년보다 2도 정도 높아 전형적인 봄 날씨를 보이고 있다"며 "봄나들이 하기에 딱 좋은 날씨이기는 하지만 일교차가 커서 환절기 건강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일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벗어나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1도∼14도로 토요일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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