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심위는 전날 경기 일부와 인천.강원.충북 지역에 대한 2차 심사를 통해 총선후보 17명을 내정한 데 이어 이날은 `뇌관'인 영남권과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벨트' 를 빼고 나머지 지역의 공천 내정자를 대부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심위는 영남권과 서울 `강남벨트' 지역에 대해서는 9일부터 심사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에서 지금까지 공천이 내정됐거나 확정된 후보는 최고위원회에서 재심을 요구한 인사들을 포함해 145명이다.
공심위 관계자는 "오늘은 영남권과 서울의 전략지역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지역에 대한 심사에 들어갈 것"이라며 "영남권과 서울의 전략지역에 대해서는 내주초까지 심사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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