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은 광진을에 박명환, 마포갑에 강승규, 마포을에 강용석, 강서갑 구창산, 금천 안형환, 영등포갑 전여옥, 동작갑 권기균 씨가 각각 공천 내정자로 확정됐다.
대전지역은 서구갑에 한기온, 서구을 나경수, 유성 송병대 씨가 경기지역은 안양 동안갑에 최종찬, 광명갑에 정재학 씨가 각각 공천을 받았다.
충북지역은 청원에 오성균, 증평진천괴산음성에 김경회 씨가 충남지역은 천안갑 윤종남, 천안을 김호연, 논산계룡금산에 김영갑씨가 각각 공천자 명단에 올랐다.
영남권은 내일부터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최종심사에 들어가 다음주 초 발표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7일 인천 중·동·옹진 공천에서 탈락한 엄광석 후보의 지지자 20여명이 8일 당사에 찾아와 침묵 시위를 벌였고, 인천 서구·강화갑의 시·구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이학재 전 구청장을 공천 내정자로 결정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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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내가 당하면 부당하다. 그러나 나의 상대가 [특히 적대관계]당하면 통쾌 하다고 한다.
합격한 자 보다는 떨어진 자들이 말이 많은 법이다.
부당하다고 말하기 이전에 왜 ? 자기자신을 되돌아 보는 것이 내일의 기약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