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 호주와의 2차전을 앞둔 김경문 감독이 "캐나다전에서 티켓 확보를 결정짓겠다"고 자신했다.
김 감독은 8일 호주전에 앞서 한국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대만의 전력이 짜임새가 있고 선수들이 뭉쳐 있다"며 "홈팀의 잇점도 있는 만큼 대만전까지 가지않고 캐나다전에서 본선 진출을 확정짓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 감독은 이날 한국-호주전에 앞서 벌어진 대만-멕시코전을 지켜 봤다.
대만은 스페인에 이어 이날 강호 멕시코를 6-2로 꺾고 2승을 올렸고 캐나다 역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10-0,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김 감독은 8일 호주전에 앞서 한국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대만의 전력이 짜임새가 있고 선수들이 뭉쳐 있다"며 "홈팀의 잇점도 있는 만큼 대만전까지 가지않고 캐나다전에서 본선 진출을 확정짓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 감독은 이날 한국-호주전에 앞서 벌어진 대만-멕시코전을 지켜 봤다.
대만은 스페인에 이어 이날 강호 멕시코를 6-2로 꺾고 2승을 올렸고 캐나다 역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10-0,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호주전에 대해 김 감독은 "모든 불펜 투수들을 대기시키겠다"며 "선발 류현진이 5회 이상 막아준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호주팀에 좌타자들이 많은 만큼 왼손투수들은 중심으로 정대현을 마무리에 배치하겠다."고 작전을 밝혔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