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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폭행시비 도대체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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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폭행시비 도대체 언제까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0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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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민영(32)의 시련 시간들이 쉽게 끝나지 않을 듯 하다.

2006년 12월, 동료 탤런트 이찬과 결혼한 지 12일만에 폭행등의 사건으로 맞으면서 파경을 이민영의 시련은 시작됐다. 이후 파경의 원인에 대해 쌍방의 폭로전이 이어지면서 오랜시간 언론에 노출되어 상처를 받았다.

당시 사건은 지난해 10월 이찬이 실형을 선고받고 올 초 이찬 측 항소가 기각되면서 마무리되는 듯 했다.
게다가 이민영은 현재 자신의 올케를 폭행한 혐의에 대해서도 재판을 받고 있다.

이민영은 올케 폭행 혐의로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50만원의 벌금형으로 약식기소됐지만, 재판부는 약식 명령을 내리지 않고 직권으로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이 사건은 지난달 27일 첫 공판을 열었다.

그러나 악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이민영이 또다시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지난 4일 20대 여성 김모씨가 이민영에게 자신의 집에서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

이 사건은 양측의 진실공방으로 이어져 법정 다툼을 예고하고 있다. 김씨는 이민영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이민영은 오히려 자신이 김씨의 집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민영은 결국 6일 서울강동경찰서에 김씨와 김씨의 어머니 등 4명을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처럼 끊임없는 폭행설에 오르내리고 강도 높은 송사에 휘말리면서 이민영의 이미지는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올초 방송가에선 이민영이 연예계 컴백이 점쳐지기도 했었다.하지만 다시금 폭행 사건이 불거지면서 컴백 시기는 미궁에 빠졌다.

이처럼 끊없는 악재를 이민영이 어떻게 헤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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