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한 손호영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TV '일요일이 좋다-체인지'에서 '근육남' 손호영이 '유혹녀' 에리카로 전격 변신한다.
가닥가닥 머리를 붙여 긴 웨이브 머리를 하고 메이크업은 물론 긴 손톱 팁까지 붙이며 여자로 완벽 변신한 손호영은 정준하 유혹하기에 나선다.
손호영의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한 이효리는 '10분 안에 남자를 꼬드기는 법' '남자가 키스해 올 경우 대처요령" 등을 전수하며 힘을 보탠다.
미모와 재력을 겸비한 해외파 디자이너 '에리카'의로 설정한 손호영은 집에 프로그램 진행자 노홍철과 이효리를 비롯해 이수영, 이기찬 등을 초대해 싱글파티를 벌인다.
그리고 손호영과 평소 친분관계에 있는 정준하가 나타나 작전을 개시한다.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이효리, 이기찬, 이수영이 모인 은밀한 공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
손호영이 완변한 여자 '에리카'로 변신한 '일요일이 좋다-체인지'는 9일 오후 5시30분에 방송된다.
한편 '체인지'에서는 '섹시 아이콘' 가수 이효리는 '뚱녀'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으며 노홍철도 '압둘라 노'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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