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함소원이 오는 4월 가수 활동을 본격 재개한다.
미스코리아 출신 함소원의 컴백곡은 엄정화의 '크로스'(작사, 작곡 주영훈)를 리메이크한 곡.
함소원은 오는 11일 서울 청담동 써클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이다.
5년여 만에 가수로 복귀하는 함소원의 타이틀곡 '크로스' 뮤직비디오에는 태국의 인기가수 제임스가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함소원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국은 물론 중국 태국 등 아시아권으로 무대를 넓혀 아시아 팬들도 공략한 예정이다.
한편 2003년 가수로 데뷔해 첫 싱글 '소원'(So Won)을 발표한 함소원은 이후 활동을 중단했으며, 영화 '색즉시공'을 통해 중국에 진출해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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