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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감독 차기작 '라스트 갓파더' 수출보험공사에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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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감독 차기작 '라스트 갓파더' 수출보험공사에서 지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1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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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로 할리우드 무대에 진출은 물론 국내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심형래 감독의 차기작 '라스트 갓파더(Last Godfather)'가 수출보험공사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식회사  영구아트(대표 심형래감독)는  "오는 11일 한국수출보험공사(대표 조환익)와 영화 '라스트 갓파더'에 대해 투자 보증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심형래 감독의 영화 '라스트 갓파더'를 문화수출보험 첫 지원작으로 선정하며 영화 투자 후 극장 및 부가 판권시장에서 투자 수익을 회수 할 수 없는 경우 총 제작자금의 최개 70%까지 담보로 해 준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라스트 갓파더'는 코믹 액션 영화로 총 200억원 규모의 제작비를 투자해 미국 직배시장을 목표로 대부분 미국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심형래 감독이 직접 주연배우로 출연하며 사망한 미국배우들을 컴퓨터 그래픽 기술로 활용해 복원해 등장시킬 예정이다.

한국수출보험공사는 "이번 계약 체결에 대해 한국영화의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출시됐다."고 밝혔다.
한국 자본이 투자된 영화 중 수출계약이 체결됐거나 수출을 계획중인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영구아트의 영화'라스터 갓파더'는 문화수출 보험이 되는 거라고.

수출보험공사는 이번 영화 외에도 국내 자본이 투자되고, 한국감독이 연출해 수출하는 영화를 심사중에 있으며 해외합작영화에 대한 지원 방안 또한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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