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4명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전 해태 타이거즈 야구선수 이호성(41)씨가 10일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 10분쯤 이호성씨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반포대교 남단에서 발견, 지문확인 결과 이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류품은 흰색마스크와 전화카드 한장뿐이었으며, 그는 면바지에 가벼운 캐주얼 복장차림이었고, 내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출국금지 등 수사망이 좁혀오자 한강에 투신 자살했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중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사는 김모(47·여)씨와 세 딸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벌여왔고 유력한 용의자로 이씨를 미족하고 공개수배하는 등 수사망을 좁혀왔다. 경찰은 네 모녀가 모두 살해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살아있을 가능성 또한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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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찾았으면 부검했을꺼아니에요???
그럼 당연히 사망원인 완전히 나오죠 ㅋㅋㅋㅋㅋ
혹시 중학교는 나오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