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일가족 실종 사건의 피해자인 김모씨와 3딸이 결국 전남 화순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시신들이 발견된 곳은 용의자 이호성(41)씨의 선친 묘소가 있는 광주 모 교회의 공동묘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한강에서 투신자살한 이호성(41)씨가 가해자일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한편 유서조차 없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는 달리 이씨가 유서를 대한야구협회에 전달했다는 설이 제기되고 있어 현재 경찰이 사실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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