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외국계 기업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20~30대 구직자 1803명을 대상으로 입사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유한킴벌리(11.2%)가 가장 많이 꼽혔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구글코리아(9.3%), 한국P&G(5.8%), 한국3M(5.1%), 소니코리아(3.9%), 로레알코리아(3.7%), 한국IBM(3.3%) 등의 순이었다.
입사하고 싶은 이유로 유한킴벌리, 구글코리아, 한국P&G, 한국3M 등의 경우 응답률이 조금씩 다르지만 '우수한 복리후생 및 근무환경'이 가장 많이 꼽혔다. 소니코리아, 로레알코리아, 한국IBM의 경우는 '기업 이미지, 인지도가 좋아서'란 응답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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