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돈나가 지난 1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됐다.
11일(이하 한국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를 비롯해 레너드 코헨, 존 멜렌캠프, 데이브 클라크 파이브, 벤처스 등이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고 전했다.
지난 1983년 데뷔한 마돈나는 세계적인 음악잡지 '롤링 스톤'으로부터 '더 뮤직 우먼'이라는 칭호를 받은 톱 뮤지션으로 '라이크 어 버진' '후스 댓 걸' 등 전 세계적으로 2억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한편 ‘로큰롤 명예의 전당’ 선정은 600여명의 음악 산업 관계자와 음악가들이 선정한다. 또 데뷔 음반을 발매 25년이 지난 록 음악 뮤지션만이 후보가 될 수 있어 자격 조건 또한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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