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플레이보이’ 모델 경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이파니가 15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XTM의 4부작 드라마 ‘앙녀쟁투’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이파니의 싸이홈피에 방문자자 줄을 잇고 있다.
이파니의 싸이홈피에는 2년전부터 올해 2008년까지 촬영한 이파니의 사진들이 즐비하며, ‘섹시 화보’를 방불케 하고 있어 네티즌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고.
11일 현재 6천명에 가까운 네티즌이 방문해 간단한 인사말을 남기고 격려의 말까지 덧붙이고 있다.
‘앙녀쟁투’는 한국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인 이파니와 가수 성은, 연기자 정시연이 '앙탈녀'로 만나 서로 매력 대결을 펼친다.
미니드라마 '앙녀쟁투'는 '앙탈부리는 여자들의 용쟁호투'라는 뜻으로 가수 성은은 후배의 모델 오디션을 도와주다 우연히 모델이 되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주인공 '성은'역을, 이파니는 앙탈쟁이 섹시녀 '김지우'역으로 런웨이 원장의 후원으로 탑에 위치한 모델역을, 정시은은 성공을 향해 무한질주를 꿈꾸는 '시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게 된다.
'앙녀쟁투`는 3월 15일 밤 12시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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