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한 동안 얼굴을 볼 수 없어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던 고호경이 온라인 패션모델 사업가로 거듭난다.
고호경은 지난 2006년 '대마초 사건'에 연루되어 물의를 빚었던 배우로 이번에 온라인 패션 쇼핑몰 ‘이자벨(www.izabel.co.kr)'을 지인의 소개를 통해 공동 사업에 뛰어들면서 사업가로 변신한 것.
또 '이자벨' 온라인 패션몰 사이트에 직접 등장한 고호경은 모델로서도 손색이 없는 빼어난 미모와 다양한 포즈로 여러장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대마초 사건으로 고호경은 불구속 입건되었지만 하양수는 1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고호경은 “어렸을때 부터 하고 싶었던 패션사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혹독한 인터넷 쇼핑몰을 결국 에는 품질로 승부하는 만큼 고객 중심의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고씨가 쇼핑몰 사업에 뛰어들자 연기자로 컴백하지 않겠느냐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한편 고호경의 인터넷 쇼핑몰 관련 기사가 보도되자 남자친구 하양수씨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고호경 - 하양수 커플은 현재 아름다운 사랑을 잘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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