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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조피디와 노래도 상상플러스 출연도 딸이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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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조피디와 노래도 상상플러스 출연도 딸이 반대했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12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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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이 조피디와 노래 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했다. 또 상상플러스에 출연하는 것도 반대하기도 했다”

11일 주현미가 KBS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최근 조PD와 힙뽕앨범을 발매하면서 왕성한 활동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출연한 주현미는 딸이 왜 조피디를 반대했는가에 대한 이유를 묻자 그녀는 “내가 젊은 층이랑 어울리는 것이 딸은 부자연스러워 보였던 것 같아서 였지만 가장 든든한 후원자는 우리 딸이다”라고 말하기도.

이이 주현미는 여느 부모와 마찬가지로 딸 이야기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같은 학원에 다니는 딸의 친구들과 너무 비교되어 주현미가 조심스레 딸에게 이런 이유를 묻자 딸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처럼 “엄마, 걔는 열심히 했어. 그러니까 한두 개 틀렸지”라고 얘기를 해 할 말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날 출연한 주현미는 '월량대표아적심'을 비롯해 '첨밀밀' 등 중국의 주옥 같은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또 상상플러스에 함께 출연한 변진섭은 어린 아내와의 데이트 시절 당시 얽힌 에피소드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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