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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내 아내 눈에는 내가 '비'로 보인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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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내 아내 눈에는 내가 '비'로 보인대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12 10: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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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발라드 가수 변진섭이 띠동갑 ‘수중발레 국제심판’인 아내와의 알콩달콩 사는 이야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11일 방영된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변진섭은 무려 12살 연하의 어린 아내와의 만남의 순간을 떠올리며 "처음 아내를 만났을 당시 열아홉 살이었다"며 "나이 차이가 워낙에 많다 보니 여자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첫 번째 만남에서 나이 차이가 워낙 많이 나는 것이 어색해 이휘재도 동행했다"고 말하자 '상상플러스'의 탁재훈 신정환 유세윤은 이구동성으로 "위험하다"고 목소리를 높여 큰 웃음을 자아했다.

아내와의 결별선언후 다시만나 아내의 부은 눈을 보고 “이친구도 어제 밤에 내 생각하며 울었구나"라고 생각해서 사랑을 확신했지만 나중에 밝혀진 진실은 ”아내가 밤에 야식을 먹어서 부은 것“이었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어 변진섭은 “아내가 나에게 '비'를 닮았다고 했다”고 자랑해 출연진들을 경악케 하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는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도 출연해 결혼 20주년에 무덤덤한 남편때문에 마음 상했던 일화와 ‘괴짜’ 딸에 관한 솔직한 얘기를 들려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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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2008-03-12 11:05:20
말도않되
말도않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