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인문이 오랜만에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 간의 투병생활을 공개했다.
김인문은 12일 방송된 KBS 2TV 토크쇼 ‘감성 매거진 행복한 오후’에 출연해 건강을 찾은 비결을 공개했다.
KBS 전원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등에서 순박한 아버지 역할로 사랑받아온 김인문은 지난 2005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 걸을 수 없다’는 병원의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인문은 직접 준비하는 연극 ‘날개없는 천사들’을 소개했다. ‘날개없는 천사들’은 김인문이 직접 연기지도를 맡은 장애인 배우들이 출연하는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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