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악성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은 지난해 550만건이 발생, 전년에 비해 4배, 2005년에 비해 최소 15배 이상 증가했다.
또 올 1-2월 두달간 100만개의 악성 소프트웨어가 발견됐다.
유형별로도 프로그램 파괴, 정보 훔치기, 사이버 사기 등 그 수법도 점차 악질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이처럼 컴퓨터바이러스가 급증하는 이유로 금융 행정 등 현대인의 생활이 온라인화 된 것을 꼽으면서 미국이나 유럽뿐 아니라 중국, 러시아 등 동구권을 중심으로 해킹을 통해 부당이득을 챙기려는 집단이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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