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춤추며 노래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려 화제다.
거미는 최근 4집 타이틀곡 '미안해요'를 통해 데뷔했다. 곡의 느낌을 살려 안무 연습을 하다 그만 '그대를 아프게 해서'라는 후렴구 부분에서 너무 몰입한 나머지 여자 댄서와 함께 눈물을 흘려 한동안 춤을 출수 없었는 것.
거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타이틀곡 '미안해요' 템포가 빠른 곡이지만 춤 동작이 슬픈 가사를 너무 잘 표현해서 저절로 거미가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거미가 그동안 춤을 안 췄고 연습할 시간도 적어 춤에 대한 스스로의 한계를 느끼다 보니 많이 속상해 울었다는 말도 흘러 나오고 있다.
거미는 4집 앨범 '컴포트(Comfort)'를 발매, 타이틀곡 '미안해요'로 활발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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