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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의 굴욕? '엄마가 뿔났다'시청률 큰폭 하락.'박정금'과 격차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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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의 굴욕? '엄마가 뿔났다'시청률 큰폭 하락.'박정금'과 격차 줄여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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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연속극 '엄마가 뿔났다'가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 라이벌인 '천하일색 박정금'과 격차를 줄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는 전국기준 22.7%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주 16일 방송 분의 27.7%에 비해 5.0% 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천하일색 박정금'은 16.3%의 전국시청률로  지난 16일(16.7%)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로써 '엄마가 뿔났다'와  '천하일색 박정금'은 격차가 6.4%포인트로 줄어들었다.

'엄마가 뿔났다'는 마이더스의 손 김수현 작가가 대가족 속 한 어머니가 겪는 현실적이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천하일색 박정금'도 배종옥 한고은 김민종 등의 열연에 힘입어 안정적인 시청률로 '엄마가 뿔났다'를 맹추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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