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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인터넷으로 판 후 다시 훔쳐 타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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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인터넷으로 판 후 다시 훔쳐 타고 다녀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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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경찰서는 24일 자신이 인터넷으로 판매한 차량을 다시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32)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4일 오전 4시께 충북 제천시 신백동의 주택가에서 인터넷으로 이모(25)씨에게 판매한 에쿠스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차를 판매하기 전 미리 복사한 차량 열쇠를 이용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으며 지난 18일에는 대구에서 배모(33)씨의 동종 승용차 번호판을 훔친 뒤 이를 훔친 차에 달고 운전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씨로부터 차량 도난 신고를 받고 박씨가 차를 팔기 위해 인터넷에 올린 글의 IP 주소 등을 추적해 지난 21일 경북 경산에서 박씨를 붙잡았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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