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지난 주말 종가에 비해 98센트, 1% 하락한 배럴 당 100.86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5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지난 주말에 비해 71센트, 0.7% 하락한 배럴 당 99.67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유가가 달러 가치가 상승세를 나타낸데다 세계 최대 원유소비국인 미국의 경기침체가 수요감소를 불러올 것이란 우려까지 되살아나면서 하락세를 보였지만 한때 102.42달러까지 오르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나타냈다고 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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